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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발표' 황정음, 27일 첫 공개석상..심경 밝힐까

기사입력 2024.03.27.오후 01:05

27일 열리는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에 배우 엄기준,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와 오준혁 감독이 함께하는 가운데 황정음이 이혼 발표 후 첫 공식 석상에 선다.

 

이혼 발표 과정에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 이영돈의 사진을 폭풍 업데이트하며 "바람 피는 놈인지 알고 만나냐. 모르니까 만났다. 그게 인생이다", "난 한 번은 참았다. 태어나서 처음 참아본 거다" 등 분노의 댓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그는 `7인의 부활` 홍보활동을 하며 "골프가 싫다", "사람 고쳐 쓰는 것 아니다" 등의 발언으로 당당하고 화끈함을 보였고 27일 공식 석상에서 어떤 이야기를 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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