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일대 저소득 가정 '중개수수료 지원' 사업 펼친다

기사입력 2022.02.25.오전 10:40

마포구, 중랑구, 경기도 광주광역시 등 서울 일부 자치구에서는 저소득 부동산 중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월세 계약 시 발생하는 중개수수료를 주로 지원한다.

 

노원구, 1인 취약가구에 '중개수수료 반값 지원' 추진하는데 지정 공인중개사에서 보증 1억원 이하 임대차계약 시 15만원 한도 내 중개수수료의 50%를 지원한다.

 

마포구는 월 임대료가 5천만원 미만이면 최대 20만원, 5천만원~1억원이면 최대 3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