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인 가족 형태가 변화하고 유교적 가치관이 희미해진 현대 사회에서도 부모를 향한 자식의 희생이라는 고전적인 서사는 여전히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이달 3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오른 유니버설발레단의 창작 발레 '심청' 40주년 기념 공연은 이러한 고전의 변치 않는 생명력을 여실히 증명했다. 19
호르무즈해협을 항해하던 국내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불이 꺼진 뒤에도 선내 전력이 끊긴 상태가 이어지면서 승선원들은 비상발전기에 의존한 채 버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기 체류가 이어진 해역에서 또다시 사고가 발생하면서 현장 선원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다.5일 H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