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

갱년기 여성 `1·2·2 원칙` 기억해야

기사입력 2023.11.07.오전 12:53
여성호르몬이 감소하기 시작하는 갱년기에는 증상 관리와 더불어 올바른 식습관이 중요하다.

 

갱년기 증상에 도움이 되는 건강 식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 `1·2·2 원칙` : 콩은 하루 1회 이상, 우유·뼈째 먹는 생선은 하루 2회 이상, 등푸른 생선은 일주일에 2회 이상 섭취하는 식단이다. 이러한 식단은 폐경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며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이상지질혈증을 예방한다.

 

- 열량 200kcal 줄이기 : 많은 갱년기 여성들은 호르몬 변화로 급격히 살이 쪄 체중 관리 어려움을 겪는다. 이럴 때 총 섭취 열량에서 200kcal 정도 줄이면 좋다. 탄수화물의 경우 밥을 3분의 2공기만 먹고, 흰쌀밥보다 잡곡밥을, 감자보다 고구마처럼 당질 지수(GI) 낮은 종류를 섭취하면 좋다.

 

- 커피 피하기 : 갱년기에는 불면증이 동반하는데 커피와 청량음료를 피하는 것이 좋다. 카페인은 수면을 방해하고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고 각성 상태를 유지시켜 두근거림 증상을 더 악화시킨다.

 

지금 뜨는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