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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억만장자 부부 살해되자...신고포상금 300억

기사입력 2022.12.13.오전 11:07
캐나다의 억만장자 부부가 살해되자, 유족들이 335억원의 신고포상금을 제시해 화제이다.

 

캐나다 제약 회사 Apotex설립자와  Barry Sherman와 그의 아내 Honey Sherman이 2017년 12월 13일 토론토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경찰은 작년까지도 사건 당일 집 주변을 배회하던 사람을 주 용의자로 지목해 대대적으로 압수수색했지만, 신원이 확인되지 않아 사건은 미해결 상태로 남아있다.

 

단, 경찰의 최종 판단은 "부부가 제3자의 표적이 되어 살해됐다"고 밝혔다.

 

아들 조나단 셔먼은 "고통과 상실, 슬픔을 경험을 하고 있다"며 "이 악에 대한 책임이 있는 사람들이 정의를 내릴 때까지 사건을 종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신고 포상금은 3500만 캐나다 달러(약 335억원)로 인상했다.

 

한편, 사망한 부부는 우리 돈으로 최소 1조4000억원의 자산을 보유한 이른바 억만장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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