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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호날두에게 100만 파운드 벌금 부과한다

기사입력 2022.11.15.오전 07:5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동안 불성실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벌을 내릴 예정이다.

 

호날두는 인터뷰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배신감을 느낀다"며 "구단의 몇몇 사람들은 내가 여기 있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올해뿐만 아니라 작년에도 마찬가지다"라며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구단 감독님이 나를 존경하지 않으니 나도 그를 존경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최고의 팀을 원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왔다. 하지만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아스날과 같은 수준은 아니다"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1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구단은 모든 사실이 확인된 후 대응을 검토하겠다”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의견을 밝혔다.

 

이어 "우리는 후반전을 준비하면서 선수, 코치, 팬들 사이에 신뢰와 화합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국읜 한 매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인터뷰로 논란을 일으킨 호날두에게 100만 파운드(약 15억원)의 벌금을 부과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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