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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상 문화상 받은 .. '에르노'는 주로 어떤 책을 썻나?

기사입력 2022.10.07.오후 07:55
올해 노벨문학상은 프랑스 대표 작가 애니 에르노(82)에게 돌아갔다.

 

에르노의 책은 낙태, 빈곤 및 성적 억압에 대한 주제로 자신의 경험을 반영했다.

 

1974년 '빈 옷장'이라는 낙태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남자의 자리’, ‘사건’, ‘탐닉’, ‘집착’ 등 20권에 가까운 책을 지필했다.

 

에르노는 "나는 내가 살아보지 않은 소설을 쓴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쓰지 않을 것"이라며 단언하기도 했다.

 

노벨문학상 수상소감으로 에르노는 "나는 계속해서 불의에 맞서 싸울 겠다"며 "나는 여성과 억압받는 사람들의 권리를 위해 싸울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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