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생활

세계 최초 LNG-LPG 복합발전소 '울산 GPS' 기공식

기사입력 2022.09.15.오후 05:39
15일 울산 GPS (SK가스 자회사)가 울산 남구 사업장에서 세계 최초 액화천연가스(LNG)와 액화석유가스(LPG) 복합발전소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서 울산GPS는 "LNG/LPG 복합발전소를 넘어 수소발전에 도전하고 고객에게 최적의 유틸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순제로(탄소중립) 유틸리티 솔루션 제공자'로 나아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울산 GPS는 세계 최초의 LNG 및 LPG 복합 발전소로 SK가스가 99.48%를 투자해 총 사업비는 약 1400억원이다.

 

최신 고효율 설비를 통해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가스화력발전소 최초로 ESG 최고등급인 G1등급 그린채권을 발행했다.

 

관계자는 "향후 수소발전의 도전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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