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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 탄 LG 트윈스 '류현진' 벽 넘을까?

기사입력 2024.08.13.오전 10:52

최근 4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LG 트윈스는 주중에는 두산 베어스에게 1승 2패로 패했지만, 주말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스윕승을 거두며 반등했다. 

 

팀 타율은 0.289로 6위, OPS는 0.841로 5위이며, 팀 평균자책점은 5.02로 4위에 위치해 있다. 타선에서는 문보경, 신민재, 오스틴이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고, 구원진에서는 김진성이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13일 한화 이글스와의 주중 3연전에서 LG는 류현진과 맞붙게 된다. 류현진은 올 시즌 21경기에서 6승 7패, 평균자책점 4.27을 기록하고 있으며, LG를 상대로 통산 35경기에서 22승 8패, 평균자책점 2.36을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LG를 상대로 1차례 등판하여 패배를 경험했다.

 

LG의 선발은 디트릭 엔스가 맡을 예정이다. 엔스는 이번 시즌 23경기에서 9승 5패, 평균자책점 4.16을 기록 중이다. 최근 2연패를 기록했으며, 한화 상대 전적은 2경기 1승 무패 평균자책점 4.35이다. 

 

LG는 지난 3월 23일 개막전에서 한화를 상대로 승리한 기억이 있으며, 이번 주 중에도 좋은 성적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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