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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 "밥값 낼 돈이 없어서 집 밖에 나가지 않았다"

기사입력 2022.09.07.오전 09:36

6일 SBS ‘외식하는 날 버스킹’에서는 가수 환희가 출연해 생활고를 고백했다.

 

이날 김준현이 고기를 굽는 동안 환희는 '가슴아파도' 노래로 화답하기로 했다.

 

김준현은 이날 "Fly to the Sky 그룹은 어떻게 시작한거냐?"며 묻자 

 

환희는 "SM에 합류하기 전에는 비보이 활동으로 유명했고, SM의 캐스팅 디렉터가 그룹에 명함을 주고 오디션을 봤다"며 "

 

당시 이수만 사장님이 솔로 데뷔를 제안했는데 혼자 하기가 두려웠다"며 "마침 SM 미국 오디션에서 브라이언이 합격해 그룹을 결성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5년뒤 SM계약이 끝난뒤에 우리 음악을 만들 수 있는 곳을 찾아 나섰다"라며 "계약종료 직후에 바로 음악활동도 못 하고 어려서 서툴었다"라며 "SM에서 돈을 많이 벌었을 땐 항상 식비를 계산했는데 어느순간 힘들다보니 얻어먹기도 신세지기도 싫어 집밖을 나가지 않았다"라며 "그렇게 모든 (인간)관계를 끊어버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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