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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하 초상·해남 철조비로자나불좌상 등 보물로 지정된 역사적 유산들
기사입력 2024.08.22.오후 01:15
국가유산청은 조선시대와 신라말~고려 초기의 중요한 문화유산 4건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권상하의 초상'은 조선 숙종 시기의 화원 김진여가 1719년에 그린 초상화로, 송시열의 학문적 계승자인 권상하를 79세 때의 모습으로 묘사하고 있다. 초상화에는 부드러운 필선과 사실적인 표현이 돋보이며, 전통적인 초상화법과는 다른 새로운 접근법이 적용됐다. 현재 의림지 역사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보존 상태도 양호하여 미술사적 가치가 크다고 평가된다.
'해남 은적사 철조비로자나불상'은 신라 9세기대의 양식을 충실히 반영한 철불상으로, 고려 초기의 예술적 요소도 포함되어 있다. 이 불상은 금동불에서 철불로의 전환 시기에 제작된 것으로, 철불 주조 기술의 초기 단계를 보여준다. 세심하게 마무리 작업이 이루어져 예술적 완성도와 역사적 가치가 높다. 불상은 해남 은적사에 소장되어 있다.
'유설경학대장'은 조선 초기 금속활자로 인쇄된 유학서로, 148항목의 경학 내용을 요약한 책이다. 특히 경자자 중 소자로 인쇄된 유일한 판본으로, 조선 초기의 인쇄 기술과 서지학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현재 성균관대 존경각에 소장되어 있다.
'영광 불갑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시왕상 일괄 및 복장유물'은 1654년에 조각승 무염에 의해 완성된 조각상으로, 지장보살 등 모두 27구의 조각상이 제작 당시의 완전한 형태로 보존되어 있다. 조선 후기 불교 신앙과 조각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적 가치를 지니며, 불갑사 명부전에 봉안되어 있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국가지정문화유산으로 지정됨으로써 각 시대의 예술적, 역사적 가치를 보다 널리 알리고 보존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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