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통령실 행정관 "당일 명품백 반환 지시 받았으나 깜빡했다"
기사입력 2024.07.15.오전 11:12
15일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지난 3일 김 여사의 측근인 유모 행정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이 같은 진술을 받았다.
유 행정관은 김 여사가 2022년 9월 13일 최재영 목사에게서 300만 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받았으나, 김 여사가 당일 오후 가방을 돌려주라고 지시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유 행정관은 다른 업무로 인해 이를 잊어버렸다고 밝혔다.
검찰은 김 여사 측이 실제로 반환 지시를 했는지, 명품 가방이 최 목사에게 반환되지 않은 경위와 이후 보관 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현재 해당 가방은 대통령실이 보관 중이다.
김 여사 측은 청탁금지법에 공직자 배우자에 대한 처벌 규정이 없으며, 선물의 직무 관련성도 없으므로 고발을 각하해야 한다고 입장을 내놨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은 "김 여사에 대한 소환이나 방문 조사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당신이 관심 있을 만한 콘텐츠
BEST 머니이슈
- "공복혈당" 300넘는 심각 당뇨환자 '이것' 먹자마자..바로
- 31살에 29억 벌고 먼저 은퇴해, 비법없고 규칙만 지켰다!
- 男性 발보다 더러운 '거기', 세균지수 확인해보니..충격!
- "빚 없애라" 신용등급 상관없이 정부서 1억지원!
- 로또용지 뒷면 확인하니 1등당첨 비밀열쇠 발견돼
- 마을버스에 37억 두고 내린 노인 정체 알고보니..!
- 비트코인'지고"이것"뜬다, '29억'벌어..충격!
- "한국로또 망했다" 관계자 실수로 이번주 971회차 번호 6자리 공개!? 꼭 확인해라!
- 서울 천호역 “국내 1위 아파트” 들어선다..충격!
- 월3000만원 벌고 싶으면 "이 자격증"만 따면 된다.
- 월수익 3000만원 가능하다!? 고수입 올리는 이 "자격증"에 몰리는 이유 알고보니…
- "농협 뿔났다" 로또1등 당첨자폭주.. 적중률87%
- 월3천만원 수입 가져가는 '이 자격증' 지원자 몰려!
- “고양시 지식산업센터” 1년후 가격 2배 된다..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