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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라디오로 노출된 이혼설, 지연과 황재균 "사실 아냐!"

기사입력 2024.06.26.오전 11:54
 부산, 경남권 방송 KNN에서 야구 경기 중계 중, 해설위원 이광길의 발언을 통해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과 배우 지연의 이혼설이 불거졌다. 이광길 위원은 "황재균 이혼했다"고 말하며 충격을 주었고, 이에 대해 캐스터도 "기사 떴어요?"라고 반응하며 이야기를 퍼트렸다.

 

그러나 이는 사담으로 나눈 것으로 방송으로 나가지는 않았으나 유튜브 보이는 라디오로 실시간 대중에게 노출되어 논란이 되었다. 이후 이광길 위원은 생방송 중이라는 점을 감안하며 사과했다.

 

지연의 전 소속사는 "지연에게 확인한 결과 이혼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명확히 밝혔다. 또한 황재균 측도 이러한 주장을 부인하며 자신들의 사생활 보호를 강조했다.

 

한편, 지난 5일 황재균의 소속팀 KT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이후 황재균이 주도하는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고, 이후 지연의 유튜브 채널, SNS까지 악플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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