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

잘못된 주말 습관이 월요병 초래할 수 있어요!

기사입력 2024.06.24.오후 01:47
 주말에 어떻게 잘보내는냐는 월요일의 컨디션에 큰 영향을 준다. 특히 주말 동안 잠을 몰아서 자는 경우나 폭식을 하는 경우, 월요병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나왔다.

 

주말을 맞아 긴 잠을 자는 것은 '사회적 시차증'으로 불리며, 주중에 수면 부족으로 인해 생기는 피로감을 해소하려는 시도이다. 전문가들은 이 방식이 오히려 불규칙한 수면패턴을 유발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고 경고한다. 주말에도 규칙적인 시간에 잠을 잘 자는 것이 중요하며, 과도한 수면은 오히려 두통과 같은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주말 식사에 폭식을 주의해야 한다. 주말에는 시간이 여유롭기 때문에 과도한 양을 섭취할 수 있다. 술과 기름진 음식으로 인한 과도한 칼로리는 몸을 더욱 피곤하게 만들고, 이는 월요일의 피로감을 심화시킬 수 있다. 식사에서는 식탐을 조절하고 건강한 영양섭취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말에 밀린 집안일을 한꺼번에 처리하는 것도 피해야 할 습관이다. 무리한 신체활동은 휴식을 취하지 못하게 하고, 월요일의 피로를 가중시킬 수 있다. 주중에는 짧은 시간을 활용해 집안일을 조금씩 처리하는 것이 좋다. 

 

올바른 주말 습관을 유지하면 월요병 증상을 줄이고 건강한 시작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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