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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기회 날린 매킬로이 "당분간 휴식"

기사입력 2024.06.18.오전 12:52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가 US오픈 준우승 후 당분간 휴식을 선언했다. 

 

매킬로이는 SNS를 통해 "2∼3주 동안 골프를 멀리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17일 US오픈에서 브라이슨 디섐보에 1타 차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경기 후 아쉬움에 디섐보에게 축하 인사도 하지 않고 대회장을 떠났다. 

 

매킬로이는 2014년 이후 메이저 대회 우승이 없으며, 이번에도 마지막 18번 홀에서 보기를 범해 우승을 놓쳤다. 

 

그는 20일 예정된 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출전을 취소하고 재충전을 선택했다. 

 

매킬로이는 7월 11일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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