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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군 복무 마쳤다

기사입력 2024.06.12.오후 01:50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12일 오전 경기도 연천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전역했다. 2022년 12월 입대해 조교로 복무한 진은 이날 만기 전역하며 힘차게 경례를 했다.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깜짝 등장했다. 슈가를 제외한 RM,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함께했고, RM은 군악대에서 색소폰을 연주해 눈길을 끌었다. 진은 "아미야 안녕"이라고 외치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진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인근 도로에는 다양한 축하 현수막이 걸렸다. 연천군도 진의 제대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팬들에게 현장 방문 자제를 요청한 덕분에 큰 혼란은 없었다.

 

진은 전우들과 포옹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전역과 동시에 진은 13일 서울 송파구에서 열리는 '2024 FESTA' 행사에 참석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FESTA는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을 기념하는 연례 행사로, 진은 팬 1000명과의 허그회를 포함한 다양한 코너에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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