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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5.20.오후 03:49

PSG의 이강인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최고 활약을 펼쳤다.

20일(한국시간) 누적승점 76점을 가지고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상태였던 PSG는 시즌 리그1 34라운드에서 FC메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다시 한 번 승리했다.

이강인은 선발로 나와 1골 1도움을 기록하여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이강인은 코너킥 상황에서 박스 밖에서 올린 크로스를 통해 팀원의 골을 도왔으며, 전반 11분에는 아센시오의 크로스를 받아들여 오른발 슈팅으로 직접 골을 넣었다.

경기 동안 풀타임 출전한 이강인은 축구 통계사이트 풋몹에서 최고 평점 8.8점을 받았으며, 후스코어드닷컴에서도 MVP로 선정되며 8.4점의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이강인은 패스 성공률 93%, 슈팅 정확도 100%, 드리블 성공률 75% 등의 높은 성적을 달성했다.

시즌을 마무리하면서 이강인은 리그에서 3골 4도움, 공식전 전체에서는 5골 5도움을 기록하여 두 자릿수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한편, PSG는 다음으로 26일 오전 4시에 리옹과의 프랑스컵 결승에 나설 예정이다.

양태이기자 yangyang2@issueboun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