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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방시혁, 날 베껴 BTS 만들어"..하이브·어도어 갈등 격화

기사입력 2024.04.24.오후 01:43
24일 스포츠동아는 어도어 대표 민희진과 경영진이 아일릿과투어스, 라이즈 등이 뉴진스를 베꼈다고 주장하며, 이와 관련된 기획사 직원들을 인터뷰하고 여론 모니터링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하이브도 해당 내용을 접하고 감사 팀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민 대표가 사적인 자리에서 방시혁 프로듀서가 자신을 베껴 BTS를 만들었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파악 중이다.

 

앞서 어도어 부대표는 언론 인터뷰에서 '어도어 내부문서'의 글은 제 개인의 고민을 담은 것일 뿐 민희진 대표를 비롯한 어도어의 다른 경영진과 논의한 사항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메모' 수준의 글이 하이브에 유출되고 마치 거대한 음모를 위한 '내부 문서'인 것처럼 포장된 점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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