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생활

중국 피해 바다 건너는 '대만 반도체', 행선지는 일본

기사입력 2024.02.22.오전 10:00
 최근 대만의 반도체 기업들이 하나둘 일본에 터를 잡으며 확장하는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

 

관련 매체에 따르면, 대만 반도체 기업들이 일본 내에서 사업 규모를 확장해 나가면서 이에 따라 일본은 반도체 산업 재건을 위한 힘을 다시금 얻는 중인 것으로 보인다.

 

이는 중국을 제재하고 동맹국 사이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려는 미국의 노력이 맞물리면서 생겨난 현상으로 분석된다.

 

일부 매체의 집계에 의하면 지난 2년 동안 대만 반도체 회사 약 9개가 일본에 자리를 잡거나 사업을 확장해 나간 것으로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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