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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인 힘 모아 '故이선균 사망' 진상규명 촉구

기사입력 2024.01.09.오전 12:25

오는 12일 봉준호 감독, 가수 윤종신, 이원태 감독, 배우 최덕문, 한국독립영화협회 이사장 고영재,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대표 최정화 등이 참석해 '고(故) 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의 성명서를 내고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29개 문화예술 관련 단체로 결성된 문화예술인 연대회의는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 이선균의 죽음을 마주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는데 뜻을 같이했다.

 

이들은 수사당국의 철저한 진상규명과 언론의 보도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기사 삭제, 문화예술인의 인권보호를 위한 현행법 개정 등을 요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