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찰스 3세, 첫 '킹스 스피치".."尹대통령 부부 국빈 방문 기대"

기사입력 2023.11.08.오후 04:08
8일 영국 찰스 3세 국왕이 유럽 최대 한인타운인 뉴몰든을 찾아 한인사회와 접촉면을 넓힐 예정이다.

 

작년 9월 즉위한 찰스 3세 국왕의 이 같은 행보는 윤석열 대통령 국빈 방문을 앞두고 이뤄졌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달 영국에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찰스 3세가 5월 대관식을 치른 후 처음 초청하는 국빈으로 전날 열린 의회 개회식에서 찰스 3세는 첫 '킹스 스피치'를 통해 이달 국빈 방문하는 한국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와의 만남을 고대한다고 말했다.

 

찰스 3세 국왕의 한인타운 방문은 달라진 한국의 위상과 한류 인기 상승 등을 반영하는 것이라는 관측과 함께 영국이 브렉시트 이후 한국과의 관계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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