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정치

尹 지지율 소폭 상승한 38%..잼버리 '성과 없었다' 76%

기사입력 2023.08.17.오후 03:25
지난 14∼16일 전국 남녀(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8%로 3% 포인트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54%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의 요인으로 ‘결단력이 있음’이 18%로 가장 높았고 ‘공정하고 정의로움’ 8%, ‘일관성이 있고 신뢰가 감’ 7% 순으로 조사됐다. 

 

부정 평가의 요인으로 ‘경험과 능력이 부족함’이 22%로 가장 높았고, ‘독단적이고 일방적임’ 16%, ‘일관성이 없고 신뢰하기 어려움’이 11% 순이었다.

 

잼버리 관련한 질문에서는 ‘성과가 없었다’라는 응답이 76%, ‘성과가 있었다’라는 응답은 19%에 불과했다.

 

이번 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진행했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로 응답률은 17.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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