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정치

나경원 전 의원 '주호민 사건' 안타까워..'현 시스템 문제 있어'

기사입력 2023.08.03.오후 01:23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2일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논란인 웹툰 작가 주호민의 특수교사 고소 사건과 관련해 양쪽의 입장이 모두 이해가 간다고 밝혔다.

 

나 전 의원은 특수교사들의 고충도 장애학생과 그 부모의 염려도 이해가 된다며 특수교사 1명당 학생 수가 4명인 현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장애 학생의 경우 개인마다 너무 다른 특성이 있기 때문에 특수교사 증원과 일반교사 대상의 특수교육 관련 연수 확대를 문제 해결 방안으로 내놓았다.

 

그는 지금의 갈등이 더 나은 선진 사회로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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