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중국, 디플레이션 우려 ↑, 소비자물가지수 "마이너스 전환"

기사입력 2023.07.11.오후 02:43
중국의 지난달 CPI 상승률은 0%로 기록되며, 2021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마이너스 전환’을 기록했다.

 

6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작년 기간보다 5.4% 하락했는데 이는 2015년 12월 이후 최저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 세계 국가들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노력 중인데 반면 중국은 디플레이션이 다가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잠시 반등했던 중국의 경제 회복세가 4월 이후 주춤해지자 중국 정부가 더 강력한 경기부양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소비로 디플레이션(물가 하락)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중국 상무부는 가계소비 촉진을 위한 정책을 내놓았지만 중국 경제전문가들은 추가적인 경기부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금 뜨는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