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

마른기침 지속된다면 ‘폐섬유증’ 의심 해야..조기발견 중요

기사입력 2023.06.22.오전 11:45
일반적인 감기와 증상이 비슷한 폐섬유증은 진단 후 평균 생존 기간이 3~4년으로 길지 않다.

 

폐섬유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마른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으로 상당 기간 병이 진행되면 손가락 끝이 몽둥이처럼 뭉툭해지거나 심장 기능이 떨어져 몸이 붓는다.

 

치명적인 상태에 이르기까지 발견이 어려운 폐섬유증은 수개월에서 수년간 지속되기 때문에 매년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폐는 한번 파괴되면 회복할 수 없는 만큼 이상 증상이 느껴지면 하루빨리 진단받아야 한다.

 

 

 

이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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