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

평년보다 더울 올여름 식중독 위험 높아

기사입력 2023.06.15.오후 02:38
식중독은 기온과 습도가 높은 6~8월 여름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데, 기온이 평균 1도 오르면 식중독 발생 건수는 5.3%, 환자는 6.2% 각각 증가한다.

 

여름철 식중독 의심 신고는 2021년 436건, 2022년 492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식중독 위험이 큰 여름철에는 식품 보관과 관리, 소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예방 조치를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여름철 장보기는 상온 보관 식품, 과일·채소, 냉장·냉동 식품, 육류, 어패류 순으로 구매해야 하며, 1시간 이내에 쇼핑을 마쳐야 한다.

 

날것과 익힌 음식은 칼과 도마를 분리해 사용하고 사용한 조리 도구는 세척 및 소독해야 하며, 냉장식품은 5도 이하, 냉동식품은 -17도 이하를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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