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승절 앞둔 러, 우크라 전역 연일 폭격

기사입력 2023.05.09.오후 04:24
로이터통신은 7일 밤부터 8일 새벽까지 우크라이나 전역에 공습경보가 울렸다고 보도했다.

 

키이우 군정은 텔레그램을 통해 '키이우 외곽에서 방공망이 작동하고 있다. 공습경보가 끝날 때까지 대피소에 피신하라'고 전했다.

 

스비아토신 지역에 드론 잔해가 떨어졌고 피해 정보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흑해 연안 도시인 오데사에서는 미사일 공격과 폭발음이 계속되었고 러시아 장거리 폭격기의 공격으로 건물 한 채와 부지가 파괴되었다.

 

하르키우주에서도 S-300 미사일이 떨어져 최소 5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남부 도시 헤르손에서도 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전승절을 앞둔 러시아가 바흐무트를 점령하기 위해 포격을 강화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지상군은 바흐무트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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