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카스테라 속 방부제 성분 나와 판매 중지..전량 회수

기사입력 2023.03.28.오후 04:24
식약처는 수입 날짜 2월 13일에 소비기한이 5월 31일까지인 중국산 ‘미니 카스테라’를 판매 중지 및 회수 조치했다.

 

문제가 되는 중국산 카스테라는 일부 식품에는 소량은 괜찮지만 빵류에서는 사용이 금지된  ‘안식향산' 0.4422g/㎏ 검출됐다. 이마트 노브랜드 매장과 쿠팡, 11번가, 일부 온라인 마켓은 전명 판매 중단한 상태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노브랜드에 입점된 해당 상품은 문제가 되는 생산일자와 수입일자가 다르며 회수 대상인 제품을 수입하지도 않았고 판매하지도 않았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혹시 모를 고객 안전을 위해 적합 판정이 나올 때까지 판매 중단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중 온라인·오프라인에서 판매되었던 중국산 ‘미니 카스테라’에서 ‘안식향산' 방부제 성분이 나와 긴급 판매 중단되었으며 추가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과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진 브랜드의 카스텔라도 함께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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