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미 정부, 자국 전기차 제품만 지원

기사입력 2023.02.16.오후 01:44
미 정부가 자국에서 생산된 제품에 한해 보조금을 지급하는 '바이 아메리카'를 전기차 충전기로 확대하기로 밝혔다.

 

바이 아메리카는 미 정부가 지원하는 인프라 사업에 미국산 자재를 사용하도록 하는 일종의 보호무역 조치로 전기차에 이어 전기차 충전기에도 적용된다.

 

이에 따라 전기차 충전기와 충전기 내부를 감싸는 철제 외장재의 완성 조립에 대해서는 미국 제조사에 한해 보조금이 지원되며, 내년 7월부터 미국에서 부품비의 최소 55%가 발생해야 보조금이 지급된다.

 

유혁준기자

저작권자 © 이슈바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관심 있을 만한 콘텐츠

BEST 머니이슈

광고 이미지
아직도 상조가입을 해? 가성비 좋은 후불제상조, 별이 되어 상조

에디터스 pick

많이 보는 뉴스

문화포털

무려 55번의 가택연금…김대중의 '정치적 심장' 동교동 사저, 유산 된다

 한국 현대 정치사의 가장 상징적인 공간 중 하나인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교동 사저가 마침내 국가의 품으로 돌아왔다. 수많은 정치적 풍파와 최근의 유산 분쟁, 민간 매각 논란까지 겪으며 위태로운 시간을 보냈지만, 국가유산청의 결정으로 '국가등록문화유산'이라는 이름을 얻게 된 것이다. 이는 단순한 건물을 넘어,

세상에 이런 일이

지금 뜨는 영상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