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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운영하는 쇼핑몰 구인모집 '논란'되자.. "확인 즉시, 수정했다"

기사입력 2023.01.06.오전 08:59
그룹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이 자신의 의류쇼핑몰 구인모집에 낮은 연봉을 제시해 논란이 거세지자, 입장을 내놓았다.

 

강민경이 운영하는 패션 쇼핑몰 아비에무아는 CS(고객 관리) 담당 직원 경력 3~7년에 연봉 2500만원을 제시하며 채용공고를 내놓았다.

 

그러나 경력에 비해 턱없이 낮은 연봉에 논란이 가속화 되자, 강민경은 입장을 내놓았다.

 

6일 강민경은 "오늘은 다비치의 강민경이 아니라 아비에무아의 대표로서 글을 씁니다"며  "(연봉) 기재 실수를 확인한 즉시 수정됐다. 해당 내용을 거듭 살피지 못한 제 불찰에 사과드린다"고 말문을 꺼냈다.

 

이어 "경력직의 경우 이전 급여를 기준으로 협상이 이루어진다"며 "경력 및 학력이 없는 신입사원의 경우 초봉은 최저시급을 기준으로 하지만 연봉협상은 1년 주기로 연봉현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로서 신입사원들에게 더 높은 연봉협상을 하지 못하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는 말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어 마음이 무겁다"라고 심경을 내놓았다.

 

마지막으로 "아직 부족한 대표있지만, 열심히 운영해주는 팀원들을 위해 더 많은 급여와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아비에무아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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