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생활

자영업자대출, 1000조 돌파.. 특히 '이런 취약자들' 위험!

기사입력 2022.12.22.오후 08:14
자영업자대출이 현재 1000조원을 돌파하는 등이 증가하고 있다.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하반기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말 자영업자 대출은 1014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했다. 

 

자영업자 대출 증가율은 올해 1분기 15.5%, 2분기 15.8%, 올해 3분기 14.3%의 높은 두 자릿수 증가율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취약차주가 18.7%로 비취약차주(13.8%)보다 가팔랐고, 업종별로는 비은행금융기관(28.7%)이 은행(6.5%)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취약차주는 다중채무자이면서 저소득상태(통상 하위 30%이내)이거나 저신용(7-10등급)인 사람이다.

 

이에 한국은행은 "자영업자의 부실채권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취약계층의 채무구조조정을 촉진하고 일반 차주에 대한 금융지원책을 단계적으로 폐지하며 고정금리대출의 전환을 촉진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자영업자대출 부실 증가에 대비해 금융기관의 대손충당금 확대와 적극적인 자본확충을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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