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정치

강용석, 선거후원금으로 '연예인·가세연 회식'

기사입력 2022.11.29.오후 04:08
경기도지사 무소속 후보로 나섰던 강용석이 선거자금 사적 횡령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강씨는  정치후원금으로 선거 두 달 동안 식비로 총 1,520만원을 썼는데, 이 중 상당한 부분이 선거와 무관한 가로세로연구소 회식비로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논란의 시작은 강씨가 서울의 한 고급 호텔에서 연예인과의 부부 식사를 위해 정치 기부금을 썼다는 증언에서 나왔다.

 

특히, 강씨의 아내와 아들이 이사로 등재된 가세연의 자회사에게 6억1600만원과 강씨가 설립한 회사에게 5억5000만원이 빠져나가 충격을 주고있다.

 

경기선거관리위원회의 지방선거 정치자금 수입지출보고서에 따르면 강씨는 선거비용으로 20억원으로 사용했다.

 

구체적으로 후보자 식사, 유세차량비용 등 '선거비용'으로 약 7억원, 선거공약 이벤트 대행, 홍보 광고 영상 등 '선거비용 외 정치자금'으로 약 13억원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강씨의 정치후원금의 상당부분은 유투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원의 2만 여명의 구독자가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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