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정치

한총리, 이태원 참사 외신간담회에서..'웃으며 말장난' 논란

기사입력 2022.11.02.오후 06:06
이태원 참사 관련 해외 기자간담회에서 한덕수 총리의 부적절한 대응 자세가 논란을 일으켰다.

 

지난 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덕수 외신을 상대로 기자회견을 자청해 2시간20분가량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이태원 참사로인해 14개국에서 외국인 26명이 숨지면서 각국의 외신이 비판을 하자, 정부차원에서 설명을 한 것이다.

 

동시통역으로 진행되었으며, 30분쯤 동시통역이 엉퀐다.

 

그러자 한 총리는 그를 바라보며 한국어로 "잘못된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의 첫번째와 마지막 채임이 무엇인가요?"라며 말장난을 하며 농담한 것이다.

 

이를 본 국민들은 '귀를 의심했다', '지금 농담할 때인가/', '156명이 숨지는 엄중한 상황을 설명하면서 총리가 웃으면서 말장난을 하나?' 등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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