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

'우울증'까지 오게 되는 '요실금' 예방과 치료방법은?

기사입력 2022.10.20.오후 09:00
요실금은 성별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증상을 유발할 수 있지만, 중년의 갱년기 여성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한다.

 

우리나라의 요실금 환자 수는 약 500만 명으로 추산되며  고령화 시대에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요실금이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의 흘려,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제한되고, 수치심과 우울증까지 진행된다.

 

원인에 따라 절박성 요실금, 복압성 요실금, 복합성 요실금, 심인성 요실금, 진성 요실금으로 나뉜다.

 

치료는 약물요법, 수술요법, 골반저근운동, 방관훈련, 바이오피드백이 있다.

 

의료진은 "“요실금은 처음 병원을 방문하고 진단을 위한 검사가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비교적 쉽게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이다"라며 "숨기지 말고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활기찬 삶을 되찾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요실금을 예방을 위해서는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 -방광을 자극하는 맵고 짠 음식을 제한하고,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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