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정치

尹 "태양광 사업 비리, 개탄스럽다"에.. 野 "정책 감사도 실시하는 것"

기사입력 2022.09.15.오후 05:55
오늘(15일) 윤석열 대통령은 전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부당한 세금 사용에 대해 '사법적 처벌 할 것'이라 전하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홍근은 "감사원이 문 대통령의 경영진 대상 감사 외에 정책 감사도 실시하는 것"이라 대응했다.

 

이어 "불법적인 과정이 있다면 문제이고 고쳐야 한다. 그러나 정책적 차원에서 의도적으로 문제에 접근한다면 시대를 역행하는 발상"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윤 대통령 출근길 기자회견에서 “국민의 혈세가 카르텔 비리에 쓰였다는 사실이 개탄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국민의 혈세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부양하고 지원하는 데 써야 할 돈”이라며 "(태양광 사업비리 내용) 언론을 통해서도 보았고 법을 어기는 당사자들은 정상적인 사법제도를 통해 처리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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