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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학창시절, 이기적인 행동.. 진심으로 사과한다"

기사입력 2022.08.24.오전 02:36
23일 최준희는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유튜브 채널 영상 댓글로 사과를 했다.

 

글에는 "생각도, 인지도 없이 유튜브 채널에 등장해 상처를 준 친구에게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 그때의 아픔을 기억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저의 불안과 우울이 학창시절에 뿌리를 되어 부모님의 부재로 상처를 받지 않겠다는 다짐이 오만함과 이기적인 행동으로 변했다"며 "친구들과 싸우고, 욕설을 퍼붓고, 힘들었다는 이유로 내 생각만 하고, 남의 사정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제 행동들을 진심으로 반성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글을 쓰는 것만으로는 저의 행동을 용서받을 수 없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 당시 저에게 상처를 줬던 친구들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을 전하고 용서를 구하고 싶다"라며 전했다.

 

지난 20일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유튜브 채널에 홍진경이 故 최진실의 자녀 최환희, 최준희와 점심을 먹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었지만, 영상이 공개된 후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인 최준희가 교육 콘텐츠 예능 출연에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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