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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묘한 구슬의 매력'에 빠져보겠습니까?..‘정원과 정원’

기사입력 2022.08.02.오전 10:10
7월 중순부터 서울시립미술관 1층 전시실과 야외조각공원, 덕수궁 내 연못에서 열힌 프랑스 작가 장미셸 오토니엘(58)의 ‘정원과 정원’에 매일 수많은 인파가 모이고 있다.

 

그는 구슬 모양의 구슬에 실을 꿰거나 다채로운 수제 유리 블록을 조형물로 공간과 자연을 넘아들며 조화롭게 배치하였다.

 

구슬은 다양한 색상과 질감의 유리 벽돌 묶음이 벽에 부착되어 은은하게 장작이 타는 것처럼 신비로운 색상을 발산한다.

 

반짝이는 금박으로 코팅되거나 거울처럼 모든 것을 투영하는 구슬과 목걸이의 이미지는 전염병의 시대에 고립감에 시달리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제공한다

 

전시는 8월 7일 일요일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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