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

습한 장마철에 '곰팡이' 당신의 건강을 위협한다

기사입력 2022.06.27.오후 04:48

습도가 90% 이상인 장마철은 곰팡이가 자라기에 가장 좋은 환경이다. 곰팡이가 자라면 우리 몸의 기도에 침투하여 기관지염, 알레르기, 천식을 유발할 수 있다.

 

노약자나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가 덜 마른 옷을 입으면 대상포진이나 칸디다증이 생길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2번 이상 30분 이상 창문이나 모든 문을 열어 환기 -3~4일 한번 정도 난방 틀기- 곰팡이의 먹이 먼지를 없애기 위한 청결한 집안 환경 이 중요하다.

 

또한 화장실 등 실내의 곰팡이를 제거하려면 특수 소독제를 사용하거나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표백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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