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생활

국내 5대 가상화폐 거래소, 루나사태 대비해 'DAXA'출범·MOU

기사입력 2022.06.22.오후 01:08
오늘(22일) 서울 여의도 코인원에서 국내 5대 가상화폐 거래소(고팍스·빗썸·업비트·코인원·코빗)은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igital Asset eXchange Alliance·DAXA)’를 출범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DAXA는 "이번 루나 사건에서 거래소간 신속하고 통일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라며

 

"원화중심의 5대 거래소를 자율적 개선 방안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설명했다.

 

구체적인 업무협약서에는 

 

- 위기대응 계획 수립을 통한 공동 대응

 

- 투자자에게 충분한 정보제공 및 투자 위험성에 대한 인식 제고

 

- 디지털 자산 거래 지원 개시부터 종료까지 투자자 보호를 위한 강화된 규율 방안 마련

 

- ‘디지털 자산 기본법 ’ 제정을 위한 법안 검토 및 지원 활동을 협력 등을 담았다.

 

한편, DAXA 초대의장으로 이석우 업비트 대표가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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