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해군대위 출신 이근, 우크라 전장 부상으로 한국 온다

기사입력 2022.05.20.오전 12:55
우크라이나에서 참전 중인 해군특수전단 대위 출신인 유튜버 이근이 귀국한다.

 

19일 우크라이나 국제여단은 SNS에서 "우리 형제이자 친구인 Ken Lee(이근 미국 이름)는 전장에서 부상을 입었다"며 "우크라이나군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재활을 위해 집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곧 복무를 재개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돌아올 것"이라며 "Ken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그의 복귀를 고대한다. 당신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근은 지난 3월 6일 국제의용군으로 참전하기 위해 출국했으며, 3월 30일에는 미국과 영국 등 외국 요원을 모아 특수 작전 팀을 구성했다.

 

그러나 국내는 우크라이나의 여행경보 4단계가 발령되어 한국으로 온다면 다시 출국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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