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

고기와 유제품 즐기는 나.. 우울증 위험 경고

기사입력 2022.05.19.오전 09:45
스페인 지로나의 생물의학 연구소와 폼페우 파브라 대학의 공동 연구팀은 장내 미생물과 영양소, 우울 장애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연구에 따르면 "우울 장애가 없는 사람들은 장내 미생물이 더 다양하다"로 밝혀졌다.

 

우울지수가 높을수록 아시다미노코커스 균, 파라박테로이드 균, 비피도박테리움 균, 라크노스피라세 균이 적었다.

 

또한, 우울증과 가장 강한 연관성을 보인 영양소는 프롤린인데, 프롤린은 육류, 유제품 및 콩에서 발견되는 아미노산이다.

 

우울감이 높은 사람은 프롤린 섭취가 높거나 혈장 프롤린 수치가 높은 것을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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