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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나의 유년 시절은 새어머니 밑에서 눈치보는 우울한 아이"

기사입력 2022.03.29.오전 09:37
28일 방송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15년 동안 웃음을 잃어 고민하는 남자가 나왔다.

 

고민남은 "부모 이혼 후 할머니와 함께 자랐는데 어머니처럼 따랐던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이듬해 누나도 세상을 떠났으며,  이후 아버지는 깊은 충격에 매일 술을 마시다 결국 쓰러져 5년동안 혼자 병원비를 냈다"고 했다.

 

이어 "29살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은 "과거에 젖어 살지 마라"며 자신의 유년 이야기를 들려줬다.

 

"나는 새어머니 밑에서 살아 매일 눈치 보았고 집에 오면 항상 우울한 아이였다"며 "우리 집이 그렇게 사는 것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항상 학교에서 가장 밝은 아이였다"고 말했다. 

 

이어 "내 꿈도 남에게 웃음을 주는 코미디언이다"라며 "스스로 안 웃는다고 단정하지 마라. 웃을 일 있으면 웃어라. 네 인생은 즐겁고 행복하고 웃을 일이 가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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