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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 2022 세계실내육상대회 높이뛰기 '금메달'

기사입력 2022.03.21.오전 08:54
20일 우상혁이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스타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승전에서 12명의 선수 중 2m34로 뛰어넘어 금메달을 차지했다.

 

12명의 참가자 중 우상혁은 1라운드에서 2m15를 건너뛰고 2m20, 2m24, 2m28을 통과한 유일한 선수였다.

 

 주자는 우상혁과 로이크 가쉬(스위스)가 단 한 번도 패하지 않고 2m 28을 기록했다.

 

우상혁은 2m31초에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크로스바를 터치했지만, 3쿼터 2m31초를 넘기며 압박을 이겨냈다. 

 

다시 한 번 기세를 이어간 우상혁은 처음으로 2m 34초를 넘기며 포효했다.

 

2m34 도전자 Jean-Marco Tamberry(이탈리아), Gash, Haemisi Kerr(호주) 및 Chiago Mura(브라질)는 세 번의 시도에서 모두 2m34를 이겨내지 못했다.

 

이번 경기 우승으로 우상혁은 한국최초로 세계실내육상선수권의 금메달을 딴 선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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