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생활

경기도 "'청년기본대출' 이번년도 하반기에 시행 할것"

기사입력 2022.03.15.오후 04:38
청년기본대출은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 시절부터 약속한 사업으로 경기도의 핵심사업 중 하나이다.

 

청년기본대출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25~3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득·신용등급에 상관없이 마이너스 통장을 통해 최대 500만원까지 대출해주는 것을 말한다.

 

최대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금리는 은행과 동일한 연 3% 정도이다.

 

경기도는 2021년 '경기도청년기본금융지원규정'을 공포하고 첫해 사업규모1조원와 연체율 5%를 기준으로 500억원의 예산 편성을 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합의은행 선정과 전산시스템 구축까지 시간이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상반기가 어려울 것이며, 연내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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