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생활

한국은행, 1월 경상수지 2조 2,335억 흑자

기사입력 2022.03.11.오후 05:04
11일 한국은행이 1월 경상수지는 18억1000만달러(약 2조 2,335억)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20년 5월 이후 21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지만, 흑자는 지난해 같은 달(67억8000만 달러)에 비해 49억7000만달러 감소했다.

 

수출은 19.8%(92억8000만달러) 증가한 561억3000만달러, 수입은 34.4%(141억9000만달러) 증가한 554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에너지 수입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1.8% 증가한 181억5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에너지 유형 중 석탄 213.8%, 가스 187.4%, 원유 86.9%, 석유 제품 70.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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