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생활

2021년 취업자수 36만명 기록했지만.. 취약계층 고용 한파 ‘여전’

기사입력 2022.01.12.오전 12:50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취업자는 27,273,000명으로 전년보다 369,000명 늘었다.

 

지난해 연간 고용증가는 2014년(598,000명) 이후 7년 만에 가장 컸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취약계층 고용의 한파는 여전하다. 

 

COVID-19의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숙박 및 레스토랑 산업은 47,000명, 도소매 무역도 15만 명, 예술, 스포츠 및 레저 관련 서비스는 29,000명, 협회 및 조직, 유지 관리 및 기타 개인 서비스는 각각 55,000명, 제조업 고용도 8,000명 ,자영업자는 65,000명,. 일용직 노동자도 96,000명의 일자리를 잃었다.

 

연령대별로는 60세 이상 고용이 가장 많이(33만) 증가했다. 20대(105,000명)와 50대(66,000명)도 늘었다. 30대와 40대는 각각 107,000명, 35,000명 줄었다.

 

 

 

 

 

지금 뜨는 영상